 이번 시간에는 타일 시공 시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타일 하자는 시공 직후부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. 아래 내용은 100% 정답은 아니므로 시공 전 타일 시공자와 충분히 상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. 타일 시공시 유의사항  타일 시공자가 '타일 기능사' 자격증이 있는지 확인할 것 타일 기능사 자격증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. 단 운전면허가 있다고 모두 운전을 잘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, 자격증이 있다고 모두 잘 시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공자의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확인한 후 선정할 것.  콘크리트를 충분히 건조한 뒤에 시공할 것 시간이 흐르거나 온도차로 인해 콘크리트의 수축, 팽창이 생기기 때문에 타일이 깨질 가능성이 있다. 콘크리트를 충분히 건조한 후에 시공하면 수축, 팽창이 적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건조한 뒤에 시공하도록 하자.  타일 여분은 버리지 말고 반드시 보관하기 추후에 하자(파손, 들뜸 등) 발생 시 동일한 타일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남은 타일들을 버리지 말고 팬트리, 발코니 등에 보관하도록 하자. 타일 같은 경우 1~2년 후에는 단종되거나 생산시기가 다를 시 색감이 다를 수가 있으므로 남은 타일들을 챙겨놓는 것이 유리하다.  구배(기울기) 를 잘 맞출 것 300*300각 타일 시공 시에는 비교적 안전하지만, 600*600각 시공 시 타일러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. 구배(수평을 기준으로 한 경사도, 물이 배수구로 잘 흐르도록 하기 위함)가 안 맞을 경우 배수가 원할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하자가 발생할 수 있음.  타일 작업 후 충분히 양생하여 완전히 건조된 다음 싱크대와 상부장 작업하기 타일이 충분히 마르지 않은 상태로 상부장과 싱크대를 설치하면 하중을 견디지 못해 타일이 떨어지거나 밀림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. 오늘은 '타일 시공 시 유의사항'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항상 필자의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 |
